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시흥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복희, 더불어민주당 홍헌영, 자유한국당 안돈의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이복희 후보는 42.2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홍헌영 후보는 21.4%를 얻어 2위, 자유한국당 안돈의 후보는 13.4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0.0%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찬심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,612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이복희 후보는 신천동(44.4%), 은행동(42.0%), 대야동(39.8%), 과림동(38.8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홍헌영 후보는 은행동(23.4%), 대야동(21.2%), 신천동(19.5%), 과림동(12.2%)에서, 자유한국당 안돈의 후보는 과림동(24.8%), 대야동(14.8%), 신천동(13.5%), 은행동(11.5%)에서, 자유한국당 김찬심 후보는 과림동(17.1%), 대야동(11.0%), 신천동(10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이복희 후보는 "대야동", "신천동", "은행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홍헌영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과림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안돈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대야동"은 「 이복희」39.8% > 「 홍헌영」21.2% > 「자유한국당 안돈의」14.8% > 「자유한국당 김찬심」11.0% > 「녹색당 안소정」8.6% > 「바른미래당 윤원섭」4.6% , "신천동"은 「 이복희」44.4% > 「 홍헌영」19.5% > 「자유한국당 안돈의」13.5% > 「자유한국당 김찬심」10.1% > 「녹색당 안소정」8.1% > 「바른미래당 윤원섭」4.4% , "은행동"은 「 이복희」42.0% > 「 홍헌영」23.4% > 「자유한국당 안돈의」11.5% > 「자유한국당 김찬심」9.4% > 「녹색당 안소정」8.9% > 「바른미래당 윤원섭」4.8% , "과림동"은 「 이복희」38.8% > 「자유한국당 안돈의」24.8% > 「자유한국당 김찬심」17.1% > 「 홍헌영」12.2% > 「바른미래당 윤원섭」5.2% > 「녹색당 안소정」1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시흥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87,907명 중 48,63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5.3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2,084명, 기권:39,27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